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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IT 뉴스

언디셈버 최초 공개 시사회! , 그리고 출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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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언디셈버 최초 공개 시사회

13일 예정이였던 언디셈버 시사회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시사회 영상 링크는 여기에 따로 첨부하겠습니다. ( [언디셈버] Online Unveiling | 최초 공개 시사회 )

그리고 시사회가 공개되면서 출시일이 1월 13일이라고 공개했습니다!

 

2021.12.05 - [소식지/게임 소식] - 언디셈버 사전예약, 개선 후 등장?

 

언디셈버 사전예약, 개선 후 등장?

언디셈버가 사전예약을 시작했는데 사실 궁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사전예약에 대해서 알아본다음 최초 공개 시사회에 대해서도 말해보겠습니다. 1. 사전예약 혜택

pricecomputer.tistory.com

이미 사전예약에 대해서는 말했고 시사회도 왜 하는 건지 궁금하다고 적었었는데

오늘 보면서 아 그럴만한 이유가 있네~ 싶었습니다.

 

일단 시사회 영상에 나온 얘기를 정리해보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다음 출시에 대해서도 말해봅시다.

 

1. 시사회 , 무슨 내용이였나?

 

일단 시사회 내용을 먼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토리와 개발 방향

 

일단 시사회에서 먼저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언디셈버의 스토리가 어떻게 되는가? 개발 방향은 어떻고

출시 이후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내용은 그냥 다른 게임과 비슷한 얘기입니다.

어디서든 했으면 좋겠어서 크로스 플랫폼으로 만들었고

스토리는 빛이 있어야 그늘도 생긴다 같은 흔한 얘기입니다.

 

그래서 딱히 설명할 것은 없습니다.

 

(2) 피드백 업데이트

 

이 부분이 조금 놀랐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말했는데 10월에 진행한 테스트를

현재 12월인데 이미 피드백을 정리해서 개선을 상당수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시사회에서 언급했던 것들만 말해보겠습니다.

 

첫째 , PC유저를 위한 PC 그래픽 향상 및 UI 재설계

 

이 부분은 제 예전 글에서도 언급했던 이야기인데 PC에서 사용가능하지만 UI는

그냥 모바일의 확장 느낌이고 앱플레이어를 전체화면으로 즐기는 느낌이였습니다.

 

특히 UI 분리라던가 PC는 화면이 넓어 다양한 정보를 띄우거나 몇몇 개는 가리는 거나

하는 방식인데 이전 테스트에는 다 가려져있고 띄울 수도 없었죠.

 

하지만 이번에 PC와 모바일의 그래픽 리소스를 분할하여

PC에서의 그래픽 퀄리티가 향상되고 UI도 재설계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물론, 그 UI가 직접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이야! 언디셈버, 소통도 빠르고 개선도 빠르구만!"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문제점을 인식했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시야거리 확장, 이동속도 증가, 후딜레이 감소

 

시야거리 확장은 천장에 달린 카메라를 더 높게 달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게 보면 케릭터는 작게 보이지만 더 멀리까지 찍을 수 있으니

시야가 좁아서 답답한 느낌을 주었던 것이 개선되었습니다.

 

이동속도 증가와 후딜레이 감소는 정말 박수칠만한 개선이구요.

 

특히 이동속도 증가같은 경우 영상 내에서 차이가 보여서 좀 더 좋습니다.

 

그리고 컨트롤러 지원도 예정되어있다고 합니다.

 

셋째 , 골드 소모값 감소

 

테스트에서 다들 한번씩 얘기했던 건데

골드가 쓰이는 곳이 너무 많고

버는 것은 적었습니다.

 

특히 인챈트에 골드 소모가 극심했는데 해당 소모를 없애면서

빌드를 바꾸거나 아이템을 맞출 때 소모값이 굉장히 적어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빌드장인들이 편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서비스 관련 얘기와 경매장, BM

 

피드백 이후 얘기는 컨텐츠 얘기와 출시 이후에

어떻게 컨텐츠를 늘려갈 것인가에 대한 얘기입니다.

 

물론 아직 출시도 안했기 때문에 출시 이후의 얘기는 접어두고

경매장과 BM에 대한 얘기가 있습니다.

 

경매장은 재화 소모를 위한 것도 있고 빌드를 바꾸고 싶은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일단 경매장이 있으면 대부분의 유저가 편하니 좋은 시스템입니다.

물론 실수로 올렸을 때의 방법이라던가 매크로 유저들의 독점이라던가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있겠지만 그건 나중에 얘기해봐야겠죠.

 

그리고 BM입니다.

뭐 사실 말씀 안드려도 다 아실겁니다.

게임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 재미는 지키며~, 유저를 배신하지 않고

네 그런 이야기입니다.

 

BM은 지금 당장이 아니라 한달만 지나도 바닥을 알 수 있으니

그때 얘기해볼 수 있을 겁니다.

 

2. 출시일 1월 13일 ?!

 

언박싱 테스트가 10월, 그리고 출시가 1월입니다.

즉, 3개월 정도의 차이이죠.

 

물론 게임했을 때 많은 부분들이 다 되어있구나 싶었지만

3개월 뒤에 바로 출시라니 특이하긴 합니다.

 

물론 1월은 시기상 좋긴 합니다.

방학이 어느정도 지나고 게임을 정처없이 찾고 있을 때

만날 가능성이 높은 시기니까요.

 

조금 이르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개선된 부분이 없다거나

바뀐 것이 없다면 그런 생각을 유지했겠지만 개선된 부분을 많이 보여주었고

특히 PC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기다려 보겠습니다!

 

3. 출시 이후?

 

사실 지금 할 얘기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출시 이전에 소통이 빠르다거나 개선이 빠르다거나

그러한 얘기는 무의미하고 한달이 지나봐야 진짜 모습이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게임을 해보다가 한달 뒤에 따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개선도 잘되었고 방향성이 좋은 듯 하니 긍정적으로 기다리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