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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게임 소식

언디셈버 언박싱 테스트, 흑일까 백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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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디셈버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

언디셈버 언박싱 테스트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청 기간이며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테스트 기간입니다.

 

알파, 베타같은 이름이 아니라 언박싱이라고 별칭한 이유가 있을텐데 아직은 모르겠네요.

그만큼 출시과는 멀어서일지 아니면 특이한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인상을 주고 싶어서인지

아직은 알 수가 없네요.

 

핵 앤 슬래시 신작게임, 과연?

 

언디셈버는 핵앤슬래시 신작입니다.

특히 지금 시기에는 당연히 주목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핵앤슬래시 장르 중에서 가장 많은 유저를 보유한 패스 오브 엑자일(POE)

현재 동접자 수 큰 하락이 있었습니다.

POE 리그별 동접자 수를 통한 이탈율 통계

이유는 너프가 굉장히 컸다는 점과 컨텐츠가 이전과 비슷했죠.

 

그리고 최근에 디아블로 2 : 리저렉션이 나왔지만 핵앤슬래시와는

좀 거리가 있는 무거운 플레이의 게임이구요.

 

물론 그림 던(Grim Dawn)라스트 에포크(Last Epoch)가 있지만 둘은 싱글플레이

성향이 높고 온라인 경험은 적구요.(라스트 에포크는 싱글플레이만 지원)

 

그래서 언디셈버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

PC 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또 너야?

 

또 나왔습니다.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온 PC 모바일 크로스플랫폼입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게임들을 보면 PC게임이 모바일에서도 가능한 느낌이라기보단

모바일게임을 PC에서 할 수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UI나 키보드 마우스 활용도적인 측면에서 말이죠.

물론 그래픽적인 허점도 있을 수 있지만 그다지 체감 안되는 게 보통이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여태까지 그랬던 것처럼 그냥 모바일게임에 불과하지 않을까 걱정이긴 합니다.

하지만 알비온 온라인처럼 좋은 전례도 있으니 기대는 해볼 생각입니다.

 

로스트아크인가 패스 오브 엑자일인가?

 

현재 쿼터뷰 게임에서 현재 대표되는 두 게임입니다.

물론 디아블로도 있지만 패스 오브 엑자일과 흐름이 비슷하므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로스트아크패스 오브 엑자일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일까요?

1인 플레이가 가능하냐 아니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스트아크는 레이드 등 보스를 잡기 위해서 다수와 협력을 해서 클리어해야 되고

그로 인해 패턴을 숙지하고 있는지등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보니 길드나 사람 모집이 활성화되고 커뮤니티도 활성화되어있는 거죠.

 

반대로 패스 오브 엑자일은 모든 보스를 1인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만큼 아이템이나 스킬 등을 잘 짜고 노력이 필요하지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최근에 추가된 보스까지도 말이죠.

 

로아도 1인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최근에 추가된 보스들이라던가 8인 레이드같은 경우는 아니니까요.

 

그래서 로스트아크는 MMORPG, 패스 오브 엑자일은 핵앤슬래시로 구분합니다.

언디셈버는 현재까지 보여준 컨텐츠들을 생각한다면 로스트아크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디셈버가 보여줄 컨텐츠들은 무엇이 있나?

 

현재 언디셈버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영상(출처)에 의하면

 

카오스 던전, 결계의 첨탑, 영광의 성전, 길드 전장, 레이드 5개입니다.

 

카오스 던전은 그냥 일일 숙제 느낌이고

결계의 첨탑은 웨이브가 있고 디펜스하는 느낌입니다.

 

영광의 성전과 길드 전장은 pvp

레이드는 아직은 잘모르겠습니다.

 

만약에 POE같은 느낌이라면 혼자서도 잡을 수 있는 난이도일테고

로아같은 느낌이라면 다같이 도전하는 보스이겠죠.

 

영상에서 보여주는 느낌은 다같이 도전하는 보스인듯 합니다.

 

그럼 언디셈버는 핵앤슬래시가 아닌가?

 

이걸 말하기 위해선 몇가지 말할게 있습니다.

 

첫번째, 게임 소개할 때 RPG라고 소개했다.(영상)

두번째, 사냥은 핵앤슬래시를 채택했다고 했다.

 

즉, RPG라고 소개했고 사냥은 핵앤슬래시라고 했죠.

그래서 로아에 가까울거라 생각합니다.

초~중반까진 핵 앤 슬래시로 할 수 있지만

중~후반은 MMORPG처럼 파티짜서 깨야하는 식이죠.

 

그래서 POE같은 게임을 원한 사람에겐 실망일 수 있지만...

아직은 모르니까요.

 

언박싱 테스트에서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금 요소는 뭐가 있을까?

 

과금 요소로 보일만한 건 던전 입장권이라던가 아바타 등이 있을테고가장 눈에 띄는 건 링크룬입니다.

 

언디셈버에는 스킬룬과 링크룬이 있는데 스킬룬은 화염구같이 스킬이고링크룬은 그 스킬을 강화시켜주게 됩니다.원래 한발쏘는데 3발을 쏜다던가 그런 효과이죠.

 

이 링크룬에 과금을 끼얹으면 굉장히 악질이지만 높은 과금 요소가 되긴 하죠.

 

실제로는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언박싱 테스트에서 알아볼 중요한 부분들

 

이제 언박싱에서 뭘 봐야될까요?

 

1. 과금요소2. 핵앤슬래시의 정도3. PC와 모바일의 호환정도

 

이 세가지입니다.테스트 기간이 꽤 기니 그만큼 판단할 시간이 충분하니잘 살펴보고 아 정식출시했을 때 하면 재밌겠다! 혹은

아 이건 출시해도 하면 안되겠다. 를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